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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청년회의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
경남 사천청년회의소(회장 임진우) 회원 및 특우회(회장 임재봉) 회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지역에서도 이같은 일들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사천고등학교 앞에서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사천경찰서 읍지구대와 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사천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사천청년회의소는 폭력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리고 학생들이 폭력으로부터 그 어떤 피해도 당하지 않도록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가두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임재봉 사천JC 특우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배움의 전당인 학교에서 조차 폭력에 시달린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는 이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 전체가 나서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대표적 사회단체인 사천청년회의소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펼치는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2012년 05월 03일 12시 1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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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