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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도분교, 제주도 체험학습다녀와 』
대방초등학교마도분교장(학교장 김영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주도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학습은 전교생 7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체험하기 힘들었던 제주권의 생활모습과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체험시키기 위함이었다.
소들이 다니던 목도를 이용하여 철로를 시공하여 곶자왈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원인 에코랜드와 천연기념물 420호이자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였다. 또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 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하는 천지연(天地淵)폭포를 답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마도분교학생들에게 소중한 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소인수 도서지역 학교의 특색을 잘 살린 훌륭한 테마체험이 되었다.
2012년 05월 24일 11시 3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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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