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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양초등학교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금메달 획득 』
곤양초등학교(교장 이재우)는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5월 26일-28일)에서 탁은범학생(6학년)이 태권도(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탁은범(6학년)학생은 준결승에서 RSC라는 뛰어난 실력으로 승리를 거두어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충남대표와의 결승경기에서는 14대 12로 선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곤양초등학교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탁은범학생의 평소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그에 맞춰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금메달의 결실을 맺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곤양초등학교 탁은범(6학년)학생은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며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고 싶습니다.” 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곤양초등학교는 “방과후교육활동의 한 분야였던 태권도를 학교활동으로 성실히 한 그 동안의 노고가 큰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쁩니다. 탁은범 어린이의 금메달은 혼자의 것이 아니라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도한 우리 곤양관계자, 아니 경남의 희망입니다.” 며 아낌없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 태권도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로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며, 여러 분야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12년 06월 07일 11시 29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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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