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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보안협력위 새터민 위안행사 개최 』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상배) 는 지난 3일 오후 6시 사천시 대방동 소재 삼천포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축동면 소재 중장비 궤도를 제작하여 미국을 비롯하여 해외 65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에이스트랙주식회사(대표 문영식)의 협찬으로 마련된 것으로서 전병현 경찰서장은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과 외국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문영식 회장과 조수안 사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상배 보안협력위원장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은 물론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항상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준 문영식 회장에게 고마움을 나타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회사로 거듭나 줄것을 부탁 하였다.
조수안 대표이사는 고향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것이라며 한 발 물러서면서 앞으로 회사여건이 개선되면 사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하루 빨리 정착하여 안정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을 약속 하였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주여성인 알랜 티피아놀(39세, 필립핀)을 비롯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은 오랜만에 한국에서 마음 놓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추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며 오늘 행사를 마련해준 회사와 경찰에 거듭 고마움을 나타내었다. 2012년 06월 07일 11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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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