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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수양초, 나·우리·나라 사랑 학교 뒤뜰 야영

  수양초등학교(교장 박기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1박 2일간 학교 운동장에 나라사랑베이스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짐하며 단체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서다.
캠프 첫날 오전에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여 잠자리를 마련한 학생들은 오후에는 논두렁 정자, 사천중고등학교, 사천 향교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향토순례를 한 후 사천읍성 3.1운동 의거기적비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저녁에는 ‘아버지와 함께 나누는 학교사랑, 이웃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한울타리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4학년 1반 멘토 아버지인 서원기님은 (4학년 김민석 아버지)은 "돌보아줄 아들딸이 더 많아졌다.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함께 놀아 주겠다"며 흐뭇해했다. 아버지들은 자녀들과 함께 레크레이션과 촛불의식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기대 교장은 “현충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학교사랑과 이웃사랑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학교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2년 06월 07일 11시 23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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