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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문인화협회 사천지부 회원전 성료 』
(사)한국문인화협회 사천지부(지부장 최금자) 제6회 회원전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주부들과 직장인들로 짜여진 회원전은 짬짬히 여가 선용의 정신으로 익힌 작품들이다. 40여점이 전시실을 수놓은 자리엔 많은 주부 및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최금자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은 그 지역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고 말하고 “전통예술인 문인화를 통해 문화가 있고 예술이 살아 숨쉬는 여유와 멋스러움으로 윤택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 문인화의 꽃을 피우는데 앞장 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묵향 내음과 오랜 세월 소중히 닦은 인연으로 갈고 닦은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을 화폭에 남기는 고귀한 마음을 오래 간직하자”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진시회의 특징은 대작 중심의 전시회가 되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06월 14일 10시 4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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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