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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서울병원 남해군 재향군인회업무협약 체결 』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8일 병원 강당에서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남해군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삼천포서울병원은 6월 1일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의료 위탁병원” 으로 지정 받은데 이어 남해군 재향군인회와 MOU체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봉사외 공익성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재향군인회 구재모 회장, 재향군인회 임원진과 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이 끝난 후 보호자 없는 병실, 중환자실, 재활치료센터, 인공신장실,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을 차례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 정석봉 병원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의료 복합 기능을 갖춘 지역 거점 병원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전역한 군인들의 의료복지를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하였다.
2012년 06월 14일 10시 4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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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