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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여성미술대상 유현미 작가 ‘따사로운 오후’ 대상 』
경남구상작가협회(회장 김흥섭)가 주최한 ‘제12회 경남여성미술대상전’에서 수채화부문에 출품한 유현미씨의 작품‘따사로운 오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명현주씨의 ‘세월의 흐름’(서양화), 조지은씨의 ‘동박새’(한국화)가, 우수상은 권행점씨의 ‘속삭임’(수채화), 조희경‘시간과 공간’(서양화), 신영숙씨의 ‘여인의 향기’(한국화), 김명화씨의 ‘초여름의 삼량진’(한국화) 등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특별상에는 수채화부문에 출품한 이갑선씨의 ‘또 하나의 회상’, 강정애씨의 ‘빛과 그림자’, 오선희씨의 ‘오후’, 심주연씨의 ‘봄이오면…’과 서양화 부문에 출품한 김서현씨의 ‘금송(金松), 손경옥씨의 ‘연1’, 박정금씨의 ‘향’, 강경숙씨의 ‘꽃산 가는길’, 한국화부문의 김영희시의 ‘향기 속으로’, 강혜순씨의 ‘초여름’, 김진희씨의 ‘도심의 한켠’, 강옥숙씨의 ‘푸르른 날’, 문인화에 오희순씨의 ‘파초와 매화’, 공예부문에 김향순씨의 ‘여름밤’등이 차지했다.
김흥섭 경남구상작가협회장은 “이번대회는 전국공모로 도내 작가들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많은 작가들이 출품했다”면서 “해가 갈수록 공모전의 출품수가 많아지고 작품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 치러질 공모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남여성미술대상전은 전국공모로 치러졌으며 총 396점이 출품돼 178점의 입상자가 나왔다. 입상작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1,2관 전시실에서 마련되며 시상식은 전시 개막식인 21일 오후 6시다.
2012년 06월 14일 10시 3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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