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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프리 사천시청 금연클리닉 운영 』
사천시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 조성을 위하여 사천시청의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니코프리 사천시청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천시청 남자직원의 흡연율은 34.4%로서 2011년 사천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조사 결과의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34.5%와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사천시청 금연클리닉은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금연 제로화 도전을 목표로 비흡연 직원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기 위하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금연펀드도 함께 운영한다.
금연펀드는 참가자와 사천시가 각10만원을 부담하여 펀드를 조성하고, 6개월 금연 성공자가 전체금액을 나누어 갖는 형태로 운영되고, 또한 6개월까지 금연을 성공하는 직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하고 치과 스켈링 제공 등 인센티브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니코프리 사천시청 금연클리닉에 많은 직원들이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실천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06월 28일 10시 5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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