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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케이블카 유치 성공 환영 리셉션 』
전국 최초로 바다를 지나가는 케이블카 건립사업이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관광 자원화가 가시화 된 가운데 사천상공회의소(회장 강정진)는 열렬한 환영의 뜻으로 지난 2일 오후 해상관광호텔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리셉션은 지역상공인을 비롯해 국회의원, 사천시장, 도·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단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고, 사천시의 사업현황 설명과 축하기념 케익컷팅 및 자유새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케이블카 건립 성공 다짐을 위한 건배 제의 등이 이어졌다.
상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과 더불어 바다 케이블카 유치 성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사천시 해양 관광사업 및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으며, 사업 유치에 대한 사천시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사천시장은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결 같은 염원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16년말 완공 예정인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수려한 한려수도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케이블카로 관광객 유치에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침체된 사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2012년 07월 05일 10시 4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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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