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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 과학 나눔 캠프 』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과학 나눔 희망캠프’를 진행했다.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및 취약계층 청소년 등 모두 69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과학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의 희망을 키워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천체 투영관’, ‘SF 테마관’, ‘미래 과학자 과학교실’, ‘도미노 게임’ 등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웠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시관 투어를 비롯해 댄스로봇 및 재미있는 캐릭터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과학 놀이를 통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분자 센터장은 “참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오감을 통한 과학 체험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08월 09일 11시 4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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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