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내 각지에서 공연되는 아동극과 연극 등이 경남사랑티켓에 참여한다.
경남예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6일과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샌드애니메이션’,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진주성 싸울애비’,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꾀동동이 막둥둥이(국악체험 뮤지컬)’, 11일 거창문화원 ‘이솝이야기’, 12일 칠암문화센터 ‘이솝이야기’, 12일 장유문화센터 ‘꾀동동이 막둥둥이(국악체험 뮤지컬)’, 1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 ‘피터팬(가족뮤지컬)’,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 ‘피터팬(가족뮤지컬)’, 14일 김해장유문화센터 ‘뒤죽박죽 옛날이야기’, 14일 진영한빛도서관 ‘피터팬(가족뮤지컬)’등이 펼쳐진다.
사랑티켓은 24세 이하 아동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공연을 예매하면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 공연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아닌 경우 사랑티켓 문화사랑 KB카드를 발급하고 사랑KB회원이 되시면 동일한 혜택을 매달 4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 노인정 등의 경우 단체관람으로 1년에 한번 신청 가능하다.
한편 사랑티켓은 복권기금과 경남도의 예산으로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예총이 주관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