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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기초요리 강좌 열어 』
결혼이민자들에게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어요?” 하고 질문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 중 하나가 “한국요리를 배우고 싶어요.” 이다. 이러한 결혼이민자들의 욕구에 부응하여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천시 동금동 소재, 센터장 김분자)는 매년 다문화요리교실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홈플러스 삼천포점 문화센터에서 다문화행복요리교실 “요리쿡, 조리쿡”을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홈플러스 삼천포점에서 다문화요리교실을 위해 수강료 전액을 후원하였다.
요리교실의 주 매뉴는 한국요리에 서투른 결혼이민자들이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된장찌개나 고등어무조림 등으로 구성하였고, 결혼이민자들 못지않게 남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센터에서는 향후에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해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욕구를 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 09월 20일 10시 5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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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