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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인천 사진전시회 개막 』
10년 전부터 사천시 출향인 애향운동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운동본부(회장 천봉근)가 주최해 오고 있는 전국 대도시 순회 사천시 자연경관 사진전이 사천시 (시장 정만규)후원으로 지난 19일 12시30분 인천광역시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구내에서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개막되었다.
이번 인천전시회는 인천지하철 4개역 원인재역 동막역 캠퍼스 타운역 부평역 4개역에서 릴레이로 2달간 전시를 하여 시민 60여만 명이 관람 한 것으로 추산 되었다.(인천지하철 1개역당 1일 이용승객인수 8,000-15,000명)
이 사진전에서 전시기간동안 관람객들로부터 소장하고 싶은 전시 작품을 신청 받아 무료로 제공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는 우리 사천시지역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경관사진을 한번 보고 지나치는 것보다 인천시민들의 사무실이나 업소 가정에 걸어두고 우리 사천시의 경치를 보고 즐기고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지난 봄 부산 4개역 릴레이 전시 때에는 국내인은 물론이고 부산중앙동 국제여객선터미널로 오가는 상당수의 일본인들이 중앙동역에서 사진작품을 관람했고 사진신청도 받았었다. 다음 기회를 봐서 인접국인 중국 사람이 많이 오가는 인천국제 여객선터미널에서 한번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경 남양향우회 심동고 회장, 정준옥 고문, 재대구 43향우회 겸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운동 대구본부 정대요 회장과 집행부 인천시 부천시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참석하였다.
개막이 있은 후 인근식당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재인천 43향우회창립준비위 첫 상견례가 있었다. 현재까지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운동본부가 확인한 바로는 인천시와 부천시에는 사천삼천포 출향인들이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총 300여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로 서울 2회. 부산 3회(1회는 1년동안 계속 전시한 적 있음). 대구 1회(1년동안 계속전시), 대전 2회전시회를 하였고, 앞으로 광주, 전주, 울산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2년 09월 27일 16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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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