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하영제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하영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타에서 중부경남발전 마스트플랜을 제시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하 후보는 경남의 수부도시인 통합창원시를 품격 높은 메가시티 건설과 환상도시권을 형성하여 세계적인 국제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경기도를 앞서가는 경남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풍부한 국정경험과 도민의 정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발로 뛰고 가슴으로 섬길 줄 아는 현장중심의 경남도지사 적임자는 바로 하영제 본인이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첫째, 품격 높은 메가시티를 위해 광역교통체계를 확충시키겠습니다. 창원, 마산, 진해를 연결하는 도시철도를 개설하겠습니다. 진해구 경화동~창원성산구 안민동 구간 안민 제2터널 개설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겠습니다.
경남 수부도시인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김해 테크노밸리 등 인접한 산업단지와 연결도로망 구축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창원~김해간(비음산터널)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국지도 60호선(칠북~북면)을 개설하겠습니다. 마산~거제간 국도 5호선을 건설하겠습니다. 창원~울산간 직통고속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둘째, 통합창원시 환상도시권을 형성하겠습니다.
기계, 메카트로닉스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세계적인 기계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로봇 경남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로봇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로봇빌리지 조성으로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확장과 수정 제2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하여 마산 수출 자유지역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수도권, 충청권에 편중된 국가 R&D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 R&D 인프라 확충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경남 연구 개발특구로 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품격 높은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창원대학교 산업의학 특성화 의과대학 설립으로 각종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양질의 의료복지 환경개선, 지역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경남 과학기술원을 건립하겠습니다. 근로자 종합복지센터와 동부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체육 종합인프라구축 및 체육 균형발전 위한 제2거점 종합선수촌을 경남에 조성하여 최첨단 해양, 하계 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마산의료원 신축과 마산종합스포츠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마산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넷째, 의령, 함안, 합천의 주요 현안과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의령~신반간의 확포장 공사 연장을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울산~함양간 고속도로의 낙서면 진입로를 개설하겠습니다.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산업기반 구축 및 관광루트 형성을 위한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거제)를 조기에 건설하겠습니다. 의령 지정면 성산~남지읍 용산 간 다리를 건설하겠습니다.
의령, 함안. 합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합천 황강 직강공사, 산업단지조성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합천~거창 간 4차선을 확장하겠습니다. 의령군 농업인 회관 건립과 합천군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천주산 터널 조기 개통 및 KTX 함안역 정차를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영제 후보는 “다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전략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으로 고용 친화적 일자를 창출하고 장애인, 서민, 중산층이 행복한 경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복지 및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며 고령화 대비 예산지원 확대하여 성장과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농수산물 수입개발에 대비하여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이루고 농민과 소상공인 지원 및 장애인, 서민 및 노인, 여성 등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다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종백

2012년 09월 27일 16시 1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