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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동민 한마당 체육대회 성료 』
제52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동민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여 살기 좋은 “1등 동서동”을 만들고자 올해 처음으로 동서동민 한마당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전10시 대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700여명의 동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동서동 체육회(회장 설민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각산, 동서공원, 대교, 케이블카팀 4개팀으로 나누어 여자PK경기, 노인 공굴리기, 물풍선 받기, 줄다리기, OX퀴즈, 노인 낚시대회 등 6개 종목으로 1부 행사를 치루고 2부에는 동민화합의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검소하고 내실을 다지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의 체육대회 특기 사항은 과열과 경쟁을 피하고 동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시상을 없애고 매년 실시하던 전 조직단체의 단합행사를 통합한 처음의 행사로 향후 동서동민 체육대회 기반 구축의 커다란 시금석이 되었다.
한편 첫게임인 여자 PK에서 키퍼로 등장한 노영주 동장은 첫볼 오른쪽, 두번째 왼쪽 그리고 세번째는 다리 사이로 네번째는 공중으로 들어온 공을 한번도 잡지 못하고 허둥지둥 하자 참관한 동민들의 폭소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0월 18일 11시 4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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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