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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벌회 제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 』
지역사회 봉사를 지향하는 삼벌회 제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3일 오후6시30분 삼천포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 있었다.
제1부 제25대 회장단 이임식이 있은후 2부 제26대 회장단 취임식에서 탁종용 회장(2012년~2013년)이 취임했다. 먼저 회장선서, 회기전달, 취임사, 재직 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제26대 탁종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삼벌회가 봉사대열에 나선지도 어언 26년이란 긴세월이 흘렀다”고 말하고 “봉사의 우물은 결코 마르지 않고 쓸수록 더 맑고 많은 물이 채워질 것”이라 예를 들며 “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봉사대열 참여에 획기적인 열정을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들께 감사패와 공로패가 주어진 다음 사천경찰서와 삼천포서울병원 등에서 관내 중·고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도 함께 있었다.
또 삼벌회 특우회 김영식 회장은 “1987년에 창립한 삼벌회가 소시민적 봉사 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아름답고 뿌리 깊은 봉사의 나무를 키워왔다”며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어떠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며 회원들의 분발에 힘을 실어 주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1월 01일 9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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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