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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사천시장기 전국바다낚시대회 성료 』
제26회 사천시장기 쟁탈 “은성실스타배 전국낚시대회”가 지난 25일 경남 남해안 도서 일원에서 전국 230여 조사들이 참가해 성대히 열렸다.
수우도, 장곶이, 사량도 그리고 두미도 등 11개 포인트에서 밤을 지샜다.
멀리 강원도 홍천(32세 유영준), 경기도 수원 등지에서 꾼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고 최고령(64세) 강기능씨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참가한 최연소(14세) 이재형군이 시상식 자리에서 귀염을 받았다.
이들은 초겨울의 차가운 밤바람과 함께 제 나름대로의 고투 끝에 그날 오후 1시 뭍에서 시상식에 자리했다. 피로한 기색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날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우승 2마리 합산계측(89cm)접수번호43 이종신, 준우승 2마리 합산계측(83.8cm)접수번호59 양동근, 준준우승 2마리 합산계측(68.8cm)접수번호117 이세규, 최대어 접수번호130 김낙형, 최다어 접수번호118 김학권, 잡어우승 접수번호172 옥영도.
한편 이날 사천시낚시연합회(회장 곽인배)에서는 사천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금100만원도 전달하고 바다 자연 보호 등에 앞장선 조사들과 최고령, 최연소 등 다양한 계층의 조사들에게 푸짐한 상품들이 주어져 각지의 조사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흡족한 마음으로 귀향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1월 29일 10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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