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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풍물 초등 풍물 경연대회 선반 부분 최우수상 』
사천 남양초등학교(교장 정현수)는 지난달 29일 사천시 학생 풍물경연대회 풍물 선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초등학교는 빠른 움직임과 1차부터 12차로 이어지는 판 굿을 자연스럽게 연기하였으며, 특히 상쇠의 이끔으로 소고수의 자반뒤집기, 두 명의 열 두발 상모 돌리기, 설장구등의 뛰어난 개인놀이를 보여주어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남양초등학교는 학교특성화 교육으로 농악을 지정하여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2차 농악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 수요일 점심시간과 계발활동 시간에는 인간문화재인 김선옥, 박염 선생의 지도를 받아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받고 있다. 풍물부 학생들은 연습시간에 무거운 북과 장구를 메고 장단을 치느라 어깨, 팔, 다리가 지치고, 무거운 열두발 상모 연습으로 목이 아파도, 참고 열심히 연습하여 일궈낸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2012년 12월 06일 11시 08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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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