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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 그림치유활동으로 건강한 마음 만들기 』
대방초등학교(교장 박종실)는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림 치유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교육복지대상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주력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방과후에 실시하는 그림 치유교실은 집단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복잡한 감정과 상처를 집단에서 나누고 서로가 수용하고 지지 받으며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내재한 우울과 분노를 조절함으로써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이 즐거운 워밍업 작업과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들의 부정적 감정과 상처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친구관계가 좋아졌고, 작품완성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경험하여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월요일이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12년 12월 06일 11시 08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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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