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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수협 사천지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1일 봉사 성료 』
한국가수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이미연)에서는 지난달 28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대기)에서 1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전시간에는 가수협회 소속가수 10여명이 15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노래를 선사해 비록 육신은 불편하더라도 건전한 정신력으로 버텨오고 있는 이용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따라서 오전11시쯤에는 이용자들과 가수들이 한데 어울려 삼천포아가씨,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어깨동무를 하고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
오후시간에는 원생들의 노래자랑등으로 이용자들의 사기 진작에 온 힘을 쏟았다.
한편 삼천포여성팔각회(회장 마옥아)도 함께 참여하여 많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했고 함께 뛰놀며 이날의 행사를 더 뜻있는 행사로 이끄는데 한몫 했을 뿐 아니라 무대 정리 등을 도왔다.
노래자랑에서는 1등을 차지한 강상우씨는 시각장애인으로 직접 기타를 튕기며 노래하는 기염을 토했고 2위에는 신현호씨가 차지하고 인기상 등 다양한 상품을 복지관 이용자에게 주어 그들을 기쁘게 했다. 2012년 12월 06일 11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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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