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경남 주요대학 접수 마감 취업률 높은 학과 ‘강세’ 』

도내 주요대학이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대학별로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49명 모집에 총 7798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3.76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1278명을 모집하는 가군에 4290명이 지원해 경쟁률 3.3대 1을 나타냈고, 다군은 439명 모집에 3428명이 몰려 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대학교 입학본부 관계자는 “올해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를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해 상대적으로 정시모집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학생들의 소신 지원이 잇따라 정시모집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경상대는 대학 홈페이지에 오는 21일 가군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군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이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까지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22명 모집에 총 4713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336명을 선발하는 가군에 1404명이 접수해 경쟁률 4.18 대1을 나타냈고, 738명을 모집하는 다군에도 3293명이 몰려 경쟁률은 4.46 대1이었다.
특히, 가군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의 경쟁률이 7.25 대1을 기록해 지원율이 가장 높았고, 가족복지학과(7대 1), 독어독문학과(6.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다군에서는 세무학과 경쟁률이 8.38 대1, 간호학과는 8대 1, 행정학과 8대 1을 나타내 강세를 띠었다. 창원대는 오는 17일 가군 합격자를 대학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다군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이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771명 모집에 총 4008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경쟁률 7.73대 1, 다군 경쟁률 5.26대 1 등이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학과는 컴퓨터융합공학과로 13.1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기계공학과 10.56대 1, 농학·한약자원학부 농학전공 10.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최초 합격자를 내달 4일 발표한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는 431명 모집에 총 928명이 원서를 접수해 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20명 모집에 88명이 지원해 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22명을 모집하는 기계자동차공학과에 82명이 지원해 3.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모집인원이 2명인 실내건축학과에 12명이 몰렸고, 유아교육과와 유아특수교육과 경쟁률도 2.71대 1로 나타났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나군)·25일(다군)이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정시 1002명 모집에 총 3321명이 지원해 3.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2.72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가·나·다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 경남대는 21명을 모집하는 가군 군사학과에 46명이 지원했고, 나군은 690명 모집에 2112명이 몰렸다. 또 다군에도 모집인원 291명보다 4배가량 많은 1163명이 지원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부(과)는 다군 간호학과로 7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9.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3년 01월 03일 11시 07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