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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교육복지아동 제주도를 탐방하다 』
대방초등학교(교장 박종실)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학습은 교육복지아동 24명을 대상으로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활모습, 우수한 문화를 체험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식물원인 에코랜드에서 철로를 달리는 기차를 타고 곶자왈의 생태를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꼈다. 난생 처음이라는 승마체험을 한 후 말을 타고 계속 달리고 싶다는 아이들도 많았다. 한림공원과 천지연 폭포, 올레길, 제주민속사 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세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박종실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교육복지아동들에게 소중한 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농어촌 전원학교의 특색을 잘 살린 훌륭한 테마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2013년에도 교육복지대상아동을 위한 농어촌 전원학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회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며 이를 계기로 학습의 시너지 효과도 높여 학력신장과 특기적성계발에 주력할 것이다. 2013년 01월 03일 11시 0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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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