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 사천소방서 겹경사 났다 이태호 소방사 ‘인명구조왕’, 이상흠 소방사‘제복상’수상 』

경상남도는 올해의 경남119인명구조왕으로 사천소방서 이태호 소방대원을 선발하고 지난 2일 경남도 시무식에서 시상을 했다.
이번 선발 대상자 중 최우수자로 선발된 이태호 대원은 1계급 특진과 도지사 표장이 수여되었으며 나머지 3명의 우수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사천소방서 이태호 대원은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크고 작은 구조·구급현장에서 880여회 출동해 430여명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가 인정되어 올해의 경남119인명구조왕으로 선발됐다.
사천소방서 손용목 서장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여 기쁘다며 올 한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나지 않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흠 소방사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 2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에서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두산특별상을 받았다.
영예로운 제복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제복 공무원의 희생을 치하하는 시상식이다. 올해가 2회째로 영예로운 제복상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 생명 사수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상흠 소방사는 작년 1월 사남 푸르지오 아파트화재 당시 인명구조 중 화상을 크게 입어 아직도 치료중에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장관, 국방부장관, 동아일보사장, 소방방재청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하여 시상식의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2013년 01월 10일 11시 35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