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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우리 학교 텃밭에 감자를 심었어요! 』
농어촌 전원학교 운영학교인 사천 대방초등학교(교장 박종실)는 ‘즐기면서 체험하는 녹색 세상 만들기’교육의 시발점으로 지난 1일 “녹색 성장 체험 활동, 마음 나눔 감자 심기“활동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심은 감자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을 얻고 노작 활동을 통한 뿌듯함과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교 안의 사택 인근 부지를 작년부터 고르고 거름을 주어 올해 전교생이 감자를 심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이 날 학생들이 즐겁게 감자를 심을 수 있었다. 감자 이외에도 옥수수, 고추 등의 작물이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되면, 수확하여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나누어 먹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6학년 조해인 학생은 “처음으로 밭에 식물을 심어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이런 작은 활동이 자연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신기하구요. 나중에 감자가 열리면 친구들이랑 엄마, 아빠랑 나누어 먹을래요”라고 말했다.
대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즐기면서 체험하는 녹색 세상 만들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 04월 04일 11시 2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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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