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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원동기장치면허시험 』
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10시30분 향촌동 소재 향촌동사무소에서 경찰서장이 현장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이주여성 등 교통약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동기장치면허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원동기장치면허시험은 도서·농촌지역은 경찰서와 거리가 멀고 운전면허 취득절차 및 취득기회 부족으로 원동기 무면허 운전자가 많아 매월 1회 읍·면·동을 순회 찾아가는 원동기 시험을 통한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운전면허 취득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이주여성 및 국내체류외국인이 한국말을 이해 할 수는 있으나 읽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필기 시험 문제를 읽고 상세히 요점을 설명해주는 등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와 관련 원동기합격자 이주여성 송아정(28세,여)은, “찾아가는 원동기장치면허시험으로 인한 편의제공과 이주여성을 위해 경찰 서장이 직접 필기시험 문제를 읽어 주는 등 너무 따뜻한 배려에 면허를 쉽게 취득할 수 있었다”며 대단히 고마워했다. 2013년 04월 04일 11시 2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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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