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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짓기’이웃사랑 실천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윤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 명은 동서동의 허름한 집에서 두 자녀와 지내온 장애인부부의 집을 찾아 노후화되어 낡고 누수가 심했던 집을 신축 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7세대가 수혜를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클럽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총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기존 리모델링 공사에서 신축공사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사업비는 회원들의 자력으로 모은 것이다.
한편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오후3시부터 회원들과 주민, 동서동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제35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김윤기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주 동서동장은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주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삼천포라이온스클럽의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05월 16일 9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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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