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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 학생 뮤지컬 운영학교 첫걸음으로 공연 관람 』
농어촌 전원학교 운영학교인 대방초등학교(교장 박종실)는 지난 14일 경남MBC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 ‘우리 아이들이 위험해요’를 관람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체험은 경남문화재단에서 차량 및 입장료를 지원받아 실시하였으며, 2013. 교육부 선정 학생 뮤지컬 운영학교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마땅한 공연 시설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미흡한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이번 공연 관람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제 막 뮤지컬의 걸음마를 떼는 학생들에게 뮤지컬의 전반을 체험하고 기본기를 익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처음 보는 뮤지컬인데 정말 재밌었어요. 앞으로 우리도 이렇게 무대 위에서 뮤지컬 공연을 할 거라고 생각하니 기대가 되고 두근거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방초등학교는 다채로운 뮤지컬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13년 05월 16일 9시 5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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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