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통 』 사천시 관내 전 읍면동에서 와이파이(Wi-Fi)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천시가 모바일 통신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민원인 편익증진을 위해 관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14곳에 3개 통신사(SKT, KT, LGU+) 개방형 와이파이(Wi-Fi)존을 구축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통했다.
최근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기기 대중화와 이용률 증가로 무선인터넷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무료 무선인터넷 접속방법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기기 환경설정에서 ‘Wi-Fi' 항목을 활성화 한 후 활성화 된 Wi-Fi 목록 중 SMART-SACHEON을 선택하여 연결하면 된다.
시는 향후 재래시장(삼천포중앙시장, 읍시장), 복지시설(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무선인터넷 사각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Wi-Fi 존을 확대해 나나갈 것이다.
한편 시는 민원인들이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주력 할 예정이며, 앞으로 무선전송장비 및 인터넷 회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무선인터넷 사각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서비스존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07월 11일 11시 0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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