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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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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기회 잡자’ 지역도 들썩

지난 16일부터 신청을 받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지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정책 모기지상품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모기지 상품이나 완전 고정금리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은 제외된다.
부부합산 소득 8500만 원 이하, 주택가격이 시가 9억 원 이하인 1주택자에게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다만, 신혼부부 가구와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소득기준이 부부합산 1억 원으로 적용된다.
안심전환대출은 고정금리로 연 1.85~2.2%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택 가격이 6억 원 이하(면적 85㎡ 이하)이면서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는 항목별로 0.4%포인트씩, 신혼가구는 0.2%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최저금리 하한은 1.2%다.
대출 신청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자신이 대출받은 은행창구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hf.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로 전자약정하면 0.1%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2주 동안 신청을 받고 나서 20조 원 한도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존의 더 높은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지역민들은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금리가 최저 연 '1%대'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변동금리로 1억여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임 모(43·창원시)씨는 “금리가 한창 오를 때는 3.7%까지 치솟을 때도 있었다. 그러면 월 이자만 3만 원 정도 더 내야 하는데, 원금까지 합치면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인터넷으로 하면 추가 혜택이 있다고 해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난 16일 오전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는 신청 접수 첫날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면서 수만 명씩 접속 대기를 했다.

2019년 09월 19일 10시 43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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