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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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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약사와불과 목탁소리를 내는 우보살로 유명한 와룡산 백천사(주지 지홍스님)에서는 지난 24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성금 1,000만원을 사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백천사의 주지 지홍스님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천청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용원)에서는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로잔치,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용원 사천청지회장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는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열고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1992년 설립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독거 및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미 기획부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의 손길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노인 5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사천지부(지부장 강영식)는 지난 28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범죄피해자와 소외계층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범죄피해자와 소외계층 26세대에 쌀, 라면, 휴지, 과일 등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영식 지부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의 고통에서 벗어나 사회의 안정된 정착과 피해회복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에는 우리 주변의 모든 범죄피해자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 전문단체인 ‘등불’ 사천지부는 해마다 범죄피해자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42세대에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천읍 소재 사천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장창호)은 설을 맞아 지난 24일 저소득가구 70세대에게 백미 10kg/70포(210만원 상당)를 사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사천MJF 라이온스클럽은 1969년에 설립되었으며 매년 설, 추석에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장창호 회장은 “사천MJF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이라며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2곳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3,300여 세대에 총 1억3천1백여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송도근 시장은 지난 28일 노숙인시설인 합심원, 노인요양시설인 부모님의 집과 삼천포요양원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인들과 함께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시설관계자는 송도근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생활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황윤철)과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회장 이경근)에서는 지난 28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각각 온누리상품권 300만원과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상품권, 선풍기, 김장김치 등 연간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는 항공 관련 중소기업의 대변인 역할과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협의체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이경근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01월 31일 11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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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