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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안현호 사장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 만들 것”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는 지난 24일 조직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제/산업 위기속에서 2020년 하반기 조직별 운영방향과 당면현안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 안현호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2022년까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을 인용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생존을 통한최종 승자가 되자”며 비상한 각오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
워크샵에서 안 사장은 임기 중 가장을 역점을 두는 부분은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 이라며 “조직이 일할 수 있도록 사업부제와 성과평가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 조직의 자율경영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일 잘하는 조직으로 유도한다는 안 사장의 경영철학이 녹아있는 것으로 위기상황에서도 결국 생존하고 기회를 잡자는 것이다.
안 사장은 “성과와 비용절감을 이뤄낸 사업부는 인센티브로 돌려주겠다.”고 강조하며 KAI 구성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경영을 독려했다.
KAI는 지난 1일부터 사업부제를 도입하고 전사적인 리스크와 투자관리 이외에는 사업부문장의 전결권을 대폭 강화하고 사장의 권한 위임을 실현 중이다.
안 사장은 “고정익, 회전익, 민수, 미래사업부문과 기술, 생산, 수출센터와 경영전략부문의 협업이 KAI 전사 목표를 달성하는 핵심”이라며 “협업을 통한 목표달성여부, 혁신성과 등 시스템을 통해 엄중히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 사장은 “세계 항공산업 생태계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재편될 것”이라며 “어떤 상황이든 우리가 함께 살아남으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후세에 KAI가 승자가 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과 변화에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협력업체와의 상생 생태계 조성이 급선무”라며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7월 30일 11시 12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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