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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美‘UND항공대’아시아분교 사천 유치 가시화

  2017년 6월 부산시가 일본, 중국을 제치고 강서구 명지국제도시에 부지까지 확보하고도 활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UND항공대학 아시아분교 유치가 어렵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사천시는 우리지역에 유치하기 위하여 뛰어들었다.
미국 내 민간항공 조종사 최다 배출 대학이자 9년 연속 1위 항공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UND (University of North Dakota) 항공대학은 노스다코다 주 그랜드폭스시에 위치한 주립대학으로 세계최고의 항공대학이다.
그동안 UND 측 에이전트와 논의를 펼쳐오다 이번 달 UND로부터 공식적인 분교 설치 의향소식을 접하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바로 실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본사 편집인과 간담회를 통해 밝혀왔다.
UND가 아시아 분교를 원하는 이유는 장래성 때문이다. 중국과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민간 조종사 수요가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천시는 “분교가 유치되면 사천공항 확장 및 노선다변화를 통한 향후 국제공항승격과 맞물려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항공수도’로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UND 항공대학이 사천에 유치되면 캠퍼스, 트레이닝 센터가 들어선다.
미국 노스다코타 항공대학을 광역도시도 아닌 사천시가 유치에 나설 초기에는 UND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했다. KAI와 사천공항 그리고 국토부에 근무하면서 중요한 국책사업을 해본 경험을 가진 송도근시장의 약1년 동안의 끈질긴 설득작업을 통하여 2018년 6월 본격적으로 UND 대학관계자의 확답을 받게 되었다.
UND항공대학 분교 유치는 우리사천시가 아시아권의 항공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메카로 부상할 수 있다.
국내 조종사 양성기관은 교육 수료 후에도 실제 민항기 운행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해외 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그러나 UND항공대는 미연방항공청 (FAA)의 인가기관이므로 졸업 후 곧바로 민간항공기조종사로 투입될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폭발적 증가로 항공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UND항공대학의 아시아 캠퍼스가 사천에 설립되면 국내에서 양성 중인 항공인력들이 막대한 해외 연수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국과 일본 · 대만 동남아 등 동아시아권 조종사 교육 수요로 연 약5만명의 재교육을 유치할 수 있어 국부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천캠퍼스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부지와 활주로 시설이 필요하다.
30~40대에 달하는 헬기와 비행기는 물론 격납고, 정비소, 훈련시설과 활주로까지 갖춰야 하는 만큼 단순히 외국대학 분교를 유치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작업이 필요하다.
송도근 사천시장 후보는 “UND 측이 99,170㎡ 정도의 땅과 1.5㎞ 길이의 활주로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면서 “99,170㎡ 규모 부지와 활주로 그 입지 조건은 모두 준비 할 것" 이라고 하면서 이번 6.13지방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송도근 사천시장 후보는 “UND 항공대는 항공기 조종사뿐만 아니라 항공정비 인력 양성과 항공부품 연구 등의 학과도 갖추고 있어 사천에 유치할 경우 국부창출과 항공수도로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 했다. 그리고 “국책사업에 버금가는 사업인 만큼, 국토부, 교육부등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우리사천시에 꼭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인 김종백
odykjb@naver.com

2018년 06월 07일 10시 57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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