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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사천해전과 거북선(1)
1592년 5월29일 새벽 여수를 출발한 전라좌수영 수군들은 23척의 판옥선에 승선하여 일자진을 펼친채 사천으로 향했다. 부지런히 노를 저어 남해 노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의 함대와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삼천포교회 독거노인에 사랑의 담 쌓기 구제 펼쳐

  삼천포의 한 교회가 무너진 담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에 담장을 쌓고 인터폰과 전자제품을 수리해 주는 등 사랑의 구제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천시 동금동에 위치한 삼천포교회(공은성 목사)구제팀은 최근 사천시 동동 2길 주변의 할머니 혼자 거주하는 주택의 담장 15m가량을 보수한데다 인터폰설치와 창고 및 화장실 보수, 전자제품 수리 등 200만원 상당의 구제 사업을 펼쳤다.
독거 할머니집은 최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오래된 담장이 무너질 위험에 이르자 사천시에서 주인(장남)의 허락하에 담장을 허물어 주었으나 주인의 사정으로 복구 작업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었는데 이를 보다 못한 삼천포교회 구제팀이 나서 담장을 새로 쌓고 인터폰 설치 등 미비한 부문들에 대한 수리 작업을 벌였다.
이에 대해 삼천포교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경우 집의 명의가 장남의 이름으로 돼 있어 시로부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자녀들도 허물어진 담장을 두고 보수작업을 미루고 있어 교회에서 나서게 됐다”며 “상당 부분 독거노인들이 집을 자녀들 명의로 옮겨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7월 30일 11시 13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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