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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

지난 6월 경남은 산업활동 3대 지표인 생산, 소비, 투자가 1년 전보다 모두 늘어 이른바 ‘트리플(삼중) 증가세’를 기록했다.
광공업 생산지수는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소비는 대형마트 판매액은 5개월째 감소했지만 백화점이 늘면서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소비가 위축된 것과 비교하면 경남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경기가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광공업 생산 지수는 92.6(2015년=100)으로 지난해 6월보다 2.9포인트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4.3%)와 전기장비(-7.7%)는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18.8%)와 금속가공(26.0%) 등에서 늘었다. 광공업 출하는 기계장비(-6.5%), 1차금속(-14.9%) 등은 줄었지만 기타운송장비(17.9%), 금속가공(25.8%) 등에서 늘어 전년 동월 대비 2.4% 늘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기장비(-16.1%), 식료품(-10.1%) 등은 감소했지만 1차금속(20.8%), 기계장비(15.8%) 등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월보다 5.3%가 늘었다.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5.8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했다. 백화점은 9.1% 늘었지만 대형마트 판매는 3.4% 줄었다.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는 지난 2월(-21.1%) 이후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상품군별로는 의복, 오락, 취미, 경기용품이 늘었는데 거리두기 완화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방과 가전제품, 음·식료품, 화장품은 감소를 보였다.
투자 지표인 경남의 건설 수주액은 732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가 늘었다. 공공부문은 중앙정부에서 줄었으나 공기업에서 늘어 62.7% 증가했고 민간부문·건설업에서 줄었으나 부동산에서 늘어 5.5% 증가했다. 공종별로 봐도 건축부문(10.5%), 토목부문(40.8%)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통계청의 전국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18.3(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9% 줄었다. 소비 감소는 3월(-0.7%), 4월(-0.3%), 5월(-0.2%)에 이어 넉달째 이어졌다. 소비가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1997년 10월∼1998년 1월 이후 24년 5개월 만이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생산과 투자는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 아직은 경기가 회복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통화 긴축 등을 고려하면 전망은 밝지 않다.
부산은 6월 광공업 생산 6.2%, 대형소매점 4.0% 증가로 생산·소비는 늘었지만 투자는 3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경우 6월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3.6%, 대형소매점 판매 역시 3.6% 감소했다. 그러나 건설 수주액은 107.4% 급증했다.

2022년 08월 04일 9시 57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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