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주)는 8일 오후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36명의 걸출한 농업인재를 양성해온 사천농업대학은 올해도 지역농업리더 육성을 위하여 미래영농과, 발효기술과의 2개 학과를 운영한다.
올해 개설한 2개 학과는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과를 개설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강사진과 농업인의 발전단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자체 강사진을 구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대학생활에 유용한 정보교류와 학생 간 소통·교감으로 활기찬 교육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익현 강사의 ‘활기찬 교육을 위한 소통’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에는 정원을 초과하는 신청열기로 인기가 많았다. 앞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는 수준높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