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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사천 삼천포 사투리 사전’ 발간을 제안하며
“저기 항거석 있더라”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다. “쌔빗더라!” 내 말에 친구의 입에 같은 말이 나왔다. “천지 삐까리다마!” 내 입에서 또 다른 말이 이어졌다. “수두록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김진환의 장편소설 ‘너도 가서 그리하라’ 출판기념회 가져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본부 주최로 지난달 19일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 별관 5층에서 ‘너도 가서 그리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고장 사천에서 교육자로 또한 작가로서 오랫동안 문학 활동을 해온 김진환씨가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동무생각‘ 노래로 유명한 청라언덕을 중심 소재로 한 장편소설 ’너도 가서 그리하라‘를 출판하여, 지난 9월 19일 대구 동산병원 강당에서 대구시장 등 많은 내빈과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소설은 1910년 국권 침탈 이후 1945년 광복과 해방공간에 이르는 40년 우리민족 수난의 기간, 일본군의 만행과 미국선교사들의 사랑과 봉사의 행적들이 대비되는 현장 대구, 안동, 소록도에 이른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야기였다.
의료선교사인 미국인 이치볼드 플레처의 증손녀 미국 LA타임스 기자였던 ‘제인‘이 그녀 할아버지의 한국에서의 생애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등장한 한 일본인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한국의 소녀였던 스토리 전개는, 한국과 일본은 단순한 반일 친일만의 논리로만 풀수 없는 숙명의 관계로 원수를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정신으로 풀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은 출판 1개월만에 재판을 의뢰하고, 다큐멘터리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사천에는 ‘해림문고’에 비치되어 있다.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19년 10월 03일 10시 27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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