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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최송량 시인 시비 제막
지난 5월30일 삼천포 노산공원에 최송량 시인의 시비가 세워졌다. 이에 시비 건립에 깊이 관여한 필자는 그간의 과정을 정리하고 기록해 둘 필요를 느꼈다. 사천 지역에 사는 문인이나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가선대부 박응철 장군 깃발 교체식 가져

  조선시대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경남 남해안의 작은 섬들은 물론이고 사천과 진주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주둔한 부대의 장으로 알려진 박응철 장군을 기리는 행사와 함께 묘소에 깃발을 세우는 행사가 펼쳐졌다. 신수도환경연합(회장 김학상)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신수도 왕가산 아래 박응철 장군의 묘소에서 송영민(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을성(사천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황인성(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 차상돈(전 사천경찰서장), 정현태(전 남해군수), 김학명(재경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 사무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박응철 장군의 묘소를 참배하고 깃발교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을성 사천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은 지금까지 박응철 장군의 묘소를 발견하게 된 사연과 박응철 장군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고 송영민 교수는 역사이야기와 강의 및 지역의 향토역사문화에 관해 연구한 내용들을 설명했다.
박응철 장군의 묘는 지난 2015년 김을성 향토연구소 소장이 신수도를 방문하여 묘지를 발견, 묘갈에 있는 비문을 국립진주박물관에 의뢰한 결과 조선시대 오위도총부 행용양위부호군으로 활동한 사실이 묘갈에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신수도 왕산 자락에 있는 이 묘는 사천과 진주를 침략하는 왜구들을 방어하기 위해 주둔한 부대의 부대장과 부인의 묘이며 묘갈 전면 비문은 가선대부행용양위부호군박공지묘(嘉善大夫行龍讓衛副護軍朴公之墓)라 적혀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5월 21일 11시 12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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