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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재가복지센터 부부 사회복지사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 돌보는 역할 할 터”

  고령화와 저출산, 주5일 근무제로 인한 레저인구의 증가 등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사회는 장수의 이면에 내비춰지는 독거노인의 증가와 노인복지 문제가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와 함께 재가복지시설이나 요양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어떤 시설이며 어떤 업무들을 주로 하는지 등에 관한 정보들은 아직 투명하지 않은 곳 들이 상당하다.
사천시 중앙로 168-1 해피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종위)는 부부 사회복지사가 어르신들과 같이하며 독거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위-김영애부부는 직접 노인가정들을 방문해서 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혼자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하는 등 자식 같은 마음으로 효도선행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부부는 모두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유하고 있어 일치감치 노인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져온데다 독거노인들이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들을 보면서 지난해 2월부터 재가복지센터를 개설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위센터장은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복지사각지대가 눈에 보였다”며 “지자체나 관계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하는 노인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많이 놓여있어 안타깝다”고 말한다.
김센터장은 또 “복지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잘 보인다”며 “시골의 상당수의 독거노인들이 집이나 땅을 대부분 자녀들의 명의로 돌려놓은 상태라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주변에서 85세 할머니가 무너진 담을 수리하려다 집이 자녀들의 명의로 돼 있는데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사천시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교회나 민간단체등과도 연계해 새로 담을 만들어주는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며 겸연쩍어 하였다.
앞으로는 노인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과 노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간다는 신념으로 재가복지사업에 뛰어든 김종위-김영애 부부의 노인복지사업이 빛을 발하고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사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8월 06일 11시 3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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