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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노후 삶의 질 수준과 공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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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歸龍祭) 봉행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회장 구진도 이장)는 지난 8일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 안종의 능지가 있는 능화봉 산하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역사·문화관련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를 모신 가운데 ‘안종 품은 능화봉, 천년의 숨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2회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올해 행사는 사천시와 사천문화원의 지원과 자문을 받아 현종이 자신의 아버지를 안종 왕으로 추존하였기에 고려시대의 의미를 살려 제례를 진행했다. 분향과 헌작에 이어 진혼헌무와 추모헌시 및 추모제단 건립문을 낭독함으로써 귀룡제의 의미를 더했다.
고려 현종의 아버지 안종(왕욱)은 992년에 사수현인 현재의 사천으로 유배되어 와 사수현의 성황당 남쪽 귀룡동인 지금의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했다.
한편, 아버지를 부르며 찾는 어린 아들 현종 왕순은 아버지 인근 산너머 있는 배방사에 와서 부자간에 상봉을 하며 생활하던 중 996년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아버지의 유언대로 사수현 성황당 남쪽 귀룡동(능화마을)에 안장한 후, 1009년에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왕욱을 안종으로 추존하고, 재위 8년인 1017년에 능묘를 개경으로 이장하였으며, 올해로 천일년이다.
구진도 능화마을역사문화회장은 “안종추모 귀룡제를 통해 안종능지가 있는 마을의 역사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마을의 안녕과 사남면의 발전을 기원하고 풍패지향 사천시의 번영과 사천시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라고 밝혔다.

2018년 04월 12일 10시 25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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