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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열 도의원 사천항공산업대교 조기 건설 촉구 』
제362회 경상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정열 의원(자유한국당, 사천)은 1999년 건설하여 고성군 하이면에서 거창군 고제를 연결하는 모든 도로가 개설되었지만 여전히 미완성인 지방도 1001호선 사천항공산업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이날 박정열 의원은 “사천시와 국토부가 지방도 1001호선 사천항공산업대교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로관리청인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건설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사천시의 용역자료에 의하면, 현재 하루 4만7천 여대의 차량이 국도3호선을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국가산단과 MRO단지가 준공되면 하루 2만 여대의 차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덧붙여 평일 출퇴근 시간이 되면 진주에서 사천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사천에서 진주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고속도로 입구는 물론 사천읍과 국도변에 교통지옥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남해안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지방도 1001호선의 진입로 지상부 650m와 해상을 연결하는 교량 750m의 미개설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국가산단 준공시기에 맞추어 항공산업대교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청인 경남도에 지방도 1001호선 지상부의 미개설 연결도로의 건설과 해상부분 교량에 대한 국비요청 및 도비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처리를 촉구했다. 2019년 04월 18일 10시 5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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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