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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 케이블카 다국어 자동안내 시스템 구축 제안 설명회 가져

  사천시가 내년 상반기 상업 운행에 들어갈 사천바다 케이블카에 인간 네비게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다국어 자동안내 시스템’ 구축 검토에 들어갔다.
사천시는 지난 11일 오후3시 6층 열린 민원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양기정 부시장, 유관부서 국·과·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바다 케이블카‘다국어 자동안내 시스템’ 구축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현재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개인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주위 도로 실시간 안내와 유적·관광지 소개, 비상 대피로 안내 등 현지 사정을 파악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세계 각국 언어로 제공하는데 이 모든 것이 원터치 자동으로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제안사 (주)클리오티 정동신 대표는 “국내 대부분의 케이블카는 3가지 정도의 문제를 안고 있다”며 “캐빈 탑승 전후 안내와 정상에 도착해 체류할때 목적지 이동 안내, 비상시 대피소 안내 등에서 이용자가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안내원을 채용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착안,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한 “기상 관광안내 기능이 내장된 다국어 자동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2종을 취득하고 세계특허 취득 심사중”이라고 밝혔다.
(주)클리오티에 따르면 이날 소개한 ‘다국어 자동안내 시스템’을 케이블카에 구축하면 사천시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천시 관광지와 유적지 안내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별다른 장치없이 자체 서비스 망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국어 자동안내 시스템’을 사천바다 케이블카에 적용하면 외국인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기상 모드에서 다른 지역 관광지 검색도 가능하다.
또 박태정 케이블카 준비단장은 이 시스템을 응용하면 “발권후 탑승까지의 유휴시간을 산출해 제공함으로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 사천시 명소 관광 등이 가능토록 해야 한다”는 요구도 충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기정 부시장은 “신특허로 아직 적용사례가 없다는 불안감이 있지만 설명하는 내용은 충분히 이해한다. 사천바다 케이블카의 차별화와 이용객 편의 극대화 등에 유용한 시스템으로 보이는 만큼 이미 사용중인 다른 시스템과 비교 등 절차를 거쳐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7년 05월 18일 11시 06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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