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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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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와룡문화제 준비 한창 ‘삼천포로 빠지다’ 주제로, 4월 28일부터 3일간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어긋나는 경우 자주 쓰던 표현인데 사천시는 이러한 부정적 표현 대신 역발상 마케팅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 축제인 와룡문화제를 통해 삼천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자원을 개발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노을광장에서 ‘제22회 와룡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재)사천문화재단(이사장 송도근 사천시장)이 주관하는 올해 와룡문화제는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특히 사천시의 역발상 마케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시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역에서 금기시 되어 있는 용어 즉 ‘잘 나가다 삼천포 빠졌다’라는 용어를 축제 슬로건으로 전격 채택했다.
이 용어의 사용을 두고 주관단체인 (재)사천문화재단은 이사회에서 격론이 벌어질 정도로 첨예한 논쟁을 벌였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도출 해 냈다.
이번 와룡문화제는 사천시 문화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고자 ‘발상의 전환! 삼천포에 빠지다’라는 체험형 홍보관을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를 받아 ‘내가 최고다’라는 경연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와룡문화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일 개막 식전 행사인 와룡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개성어린 코스프레를 유도하고, 포토제닉상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용놀이, 버스킹, 개막공연과 폐막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미술, 음악, 시조경창, 와룡가요제 등의 경연 프로그램과 각종체험, 전시, 홍보, 판매, 먹거리장터가 마련되어 시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올해 와룡문화제는 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용과 왕(고려 현종)’을 소재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특색있게 나타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채택된 캐릭터를 이번 와룡문화제에서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재)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와룡문화제를 통해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축제에 표현함으로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관광형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사천시가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로 정립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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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6일 11시 09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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