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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비은행권으로 대출 몰린다

시중은행의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 도내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아 대출 부실화 위험이 크지만 은행권이 대출심사를 강화하면서 일어난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경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2016년 11월 말 기준 비은행기관(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중소기업 대출은 1068억원으로 전월 대비 358억원이나 증가했다. 한달 전에는 오히려 373억원이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액은 1216억원으로, 전월(2723억원)에 비해 1507억원 급감했다. 한 달전에는 2037억원의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대출심사를 강화하면서 급격히 준 것으로 보인다. 상호금융과 저축은행 등의 2016년 10월 기준 기업자금 평균 금리는 7.45%로, 4%인 은행 금리의 2배에 육박한다.
도내 비은행기관의 대출액은 4363억원으로 전월 (4799억원)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했다. 기관별로는 상호금융(3176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주체별로는 기업대출(1135억원)과 가계대출(3280억원) 모두 늘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도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시중은행이 2819억원, 비은행기관은 1198억원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폭은 각각 1211억원, 75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보다 0.12%p 하락한 0.14%를 기록했다. 부도금액은 44억원으로 전월대비 38억원 감소했다. 2016년 연간 어음부도율은 전년대비 0.06%p 상승한 0.21%, 부도금액은 220억원 증가한 799억원을 나타냈다. 시군별 어음부도율은 창원·진주지역에서 전월보다 하락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창원과 김해, 양산지역이 전년보다 올랐고, 진주와 통영지역은 내려갔다.
지난해 12월중 산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을 보면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감소했다. 부도사유는 무거래와 기타, 예금부족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5개로, 전월보다 4개 증가했다.

2017년 02월 16일 10시 59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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