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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역(易)에 통달한 사람은 점을 치지 않는다(善易者不卜)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됐다. 7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었고, 그중에는 최초의 민간 우주비행사 크리스타 맥컬리프도 승선해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주간농사메모

◇벼농사
황숙기 이후 태풍과 폭우 등으로 도복 된 벼는 서둘러 수확하거나 물이 빠진 논은 쓰러진 반대 방향으로 넘겨서 말린 후 수확하여 쌀 품질 저하를 방지한다. 황숙기에 도복된 벼를 방치할 경우 수량이 19% 감소, 묶어 세우거나 제쳐줄 경우 10% 감소된다.
중만생종 벼는 호숙기로 동화작용을 통해 잎에서 생성된 전분을 이삭으로 이동, 축적하는 시기이므로 산소공급을 통한 뿌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물을 2~3㎝로 얕게 대거나 물 걸러 대기를 한다.
완전 물 떼기는 기상, 토성 등에 따라 다르나 보통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이며, 물 떼기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벼 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고 청미ㆍ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하고, 물을 늦게 떼면 수확 작업이 늦어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한다.
◇밭작물
태풍이나 집중호우 전 농경지와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농업시설물을 점검·보수 등을 실시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한다. 땅콩 수확 시기는 조숙종 9월 중순~하순, 만숙종 9월 하순~10월 상순이다. 일찍 수확하게 되면 미숙한 꼬투리가 많아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땅속에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한다.
◇채소
배추 아주심기는 9월 중·하순이 적기로 본 잎이 3~4매일 때 육묘상 깊이만큼 심어야 생육이 양호하며 아주 심기 후 15일 정도에 배추의 생육에 따라 웃거름을 준다. 고추 수확은 착색 완료 후 4~5일 뒤에 수확해야 말린 고추의 색택이 좋고, 익는 대로 수확을 하되, 덜 익은 고추를 수확해서 바로 말리면 탈색, 비상품과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과수
수확기에 다다른 과수는 태풍 전에 수확을 마치도록 하고 비가 그친 후 2~3일 후에 수확하여 당도를 높이도록 한다.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열매 달린 위치에 따라 과실의 익음 때가 다르므로 익은 과실만 골라서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하도록 한다. 사과의 착색관리를 위해 잎을 따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거나 많은 양의 잎을 따주면 과실 비대와 꽃눈 충실도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므로 만생종 ‘후지’는 9월 하순에 과일이 닿는 잎과 그 주변 잎들을 제거하되, 전체 잎의 3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조생종 등 수확이 마무리 된 사과 과수원에는 과일 생산 과정 소모된 양분을 나무에 보충해 줌으로써 이듬해 발육 초기에 이용할 저장 양분을 많게 하기 위한 가을거름을 준다.

2021년 09월 16일 9시 36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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