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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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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수출 6개월 연속 증가

경남지역 수출이 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출에 힘입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해)는 경남의 지난달 수출이 36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비 29.1% 증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선박의 수출 실적이 11억 7000만 달러, 해양플랜트가 3억 1000만 달러를 거양해 경남수출을 주도했다.
또 경남 전체 수출실적 증가율 역시 7월에 이어 전국수출 증가율(17.3%)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29.1%)을 기록했다.
또한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제외한 다른 주력 품목들도 전월 감소세를 벗어나 10.2%증가하며 상승 반전했다.
품목별 수출은 마셜제도, 키프로스, 덴마크, 그리스 등으로의 선박 수출(11억 6700만 달러, 37.5%) 실적이 두드러진 가운데 미국으로의 해양플랜트(3억 700만 달러) 수출이 더해지며 전체 증가폭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건설중장비(1억 700만 달러, 48.4%), 자동차부품(2억 5100만 달러, 10.0%) 등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펌프(-0.6%)와 세탁기(-6.2%) 등은 전월의 증가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현재의 수출 증가세가 과거 수주한 선박, 플랜트 물량의 인도에 기인한 부분이 큰 만큼 앞으로 최근의 수주 부진에 의한 인도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등 항공기, 건설중장비 등 다른 주력품목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수출확대 지원 등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8월 경남지역 수입은 전년 동월비 5.5% 감소한 13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유연탄(73.3%), 천연가스(11.9%)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항공기부품(-29.1%), 원동기(-24.1%), 자동제어기(-97.0%) 등이 감소했다.
이에 지난달 경남 무역수지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인도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2.1% 증가한 23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지난달 경남 수출은 유럽 지역으로의 선박 인도와 미국으로의 해양플랜트 수출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며 “이는 과거 수주한 물량의 인도에 기인된 만큼 선박 및 플랜트 수주절벽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항공기 등 타 주력품목의 수출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지원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2017년 09월 27일 18시 08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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