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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및 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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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수 국가로 전염되면서 보건소 비상사태를 비롯해 사천시청과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많은 시설관리공단, 병원,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외 동남아(싱가포르 등) 다른 지역으로 감염증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보건소는 중국방문자 및 유증상자를 집중적으로 관리에 임하고,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14일간 다수감염증 발생국가 방문자 및 무증상자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과 행동요령 안내로 밀착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
보건소는 또 지난 3일부터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하여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동원해 공항, 터미널, 시장, 체육관, 복지시설 등에서 동시에 합동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 이용시설 170여 개소, 경로당 338개소, 보육시설 등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감염병 예방 및 유입차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열감지 화상카메라 설치, 방역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케이블카 대방정류장 2층 로비에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의 상태를 체크하고, 열이 감지될 경우 체온측정으로 연결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 하고 있다.
또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등 방문객이 많이 오거나 감염에 취약한 곳에 특별 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배포 등 곳곳에 위생물품을 비치해 놓고 있다.
뿐만아니라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 하고 예방수칙과 대응 매뉴얼 숙지 등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손씻는 요령, 기침 예절 등 예방활동과 관련 포스트 부착, 홈페이지 또는 SNS 공유를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설공단의 한 관계자는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1대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사천시에 요청을 해 둔 상태라며 예방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사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다수 국가로 전염되면서 보건소 비상사태를 맞이한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 수칙을 내놓았다.
사천보건소는 특히 2020년 1월9일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집단발생 관련 감염병 대응 안내를 관내 전 의료기관에 대응 절차를 배부하여 사전 진료 접수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C·ITS/DUR) 설치 및 중국 우한시 방문 이력 확인 후 진료체계를 갖추도록 안내하였으며 2020년 설 연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근무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안내를 위하여 포스터 게재, 시 홈페이지 및 디지털 재난 홍보 전광판등 예방 행동수칙 등을 홍보하고 있다.
다음은 사천시 보건소에서 내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내용
□ 비누를 이용하여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
- 외출 후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세요
-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꼭 손을 씻으세요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침 예절 준수!
-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020년 02월 13일 10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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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