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빛이 산 속으로 스며들 때, 혹은 저녁놀이 어둠 속으로 빨려들 때, 경건하거들랑 사랑이여, 진실로 눈물져 보았느냐. 그런 아픔을 새기는 힘이 없고는 하늘의 별이 반짝이는 것을 설령 지금 바라보고 있다 한들 그 별에 어린 水晶(수정)빛 마음을 온전한 네것으로 가질 수 없느니라.
그런 아픔을 새기는 힘이 없고는 하늘의 별이 반짝이는 것을 설령 지금 바라보고 있다 한들 그 별에 어린 水晶(수정)빛 마음을 온전한 네것으로 가질 수 없느니라.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