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애가(哀歌)】

이 세상 얼마나 많은 착한 이들이
서로 등도 못 기대고 외따로들
글썽글썽 마음 반짝거릴까.

어찌어찌 하다가 어울렸으랴
무논에선 개구리 울음이 반짝거리고
아슬히는 하늘에 별도 반짝거리네.

저 반짝거림들을
받아서 다시 비추는
무수한 무수한 임자들

등도 없는 칠칠한 밤을,
그 밤의 줄기 끝에 달린 열매들을,
이슬이 영롱한 가난한 사람들을.

이전 박재삼 메인 다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