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신문 | 봉화대(생활광고) | 사이버사천
2025. 04.04 08:37

환덕리(還德里)

◆본래 곤양군 가리면의 지역으로서 환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본촌동을 병합하여 환덕리라 해서 사천군 곤양면에 편입되었음. 자연마을로는 환덕, 본촌, 고동포 3개 마을이다.

◆가리(加利) : 본촌의 본래의 지명이며 지금도 가리본촌이라 한다. 지형이 닭을 가두어 기르는 가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

◆가리서당 : 가리에 있는 밭. 서당에 편입됨.

◆가마골 : 고동포 마을에서 북쪽으로 한 등을 넘으면 있는 골짜기. 산골 형태가 큰가마솥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

◆고개넘어재 : 벌점골 위에 있는 고개.

◆고동개 : 본촌 남쪽에 있는 마을. 고동포(古洞浦).

◆고동포(古洞浦) : 도선국사(詵國師)가 곤양에도 다녀간 것 같다. 명당자리를 잡아 음택발복(陰宅發福)하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들의 솔직한 심정이자 소박한 소망인데 이것을 노리면서 다양한 잡술가들이 써 잘데 없는 술수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도선국사는 그런 개인적이고 이기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이 땅의 길흉을 내다보면서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우리나라 산천을 두루 섭렵하면서 비보(裨補)의 방책들을 힘써 세워두곤 하였다. 이 도선국사가 성지목에 서서 보니 우리나라의 산천을 휘둘러 흘러온 정기가 맺혀야 할 곳에 맺히지 않고 샘이궁으로 빠져 든 것을 보고 울었다고 한다. 샘이궁이란 깊은 물속에 있는 궁(宮)이란 뜻이며 이름으로 보아 아마 산천의 정기가 바다 밑에 맺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지목은 성인(도선국사)이 목 놓아 울었다는 뜻인지 성인이 성지를 알고 바라본 목(장소)이라는 뜻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고동포에 커다란 시가지가 형성 될 것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고무실 : 환덕 동쪽에 있는 골짜기.

◆꽃밭재 : 본촌 서쪽에 있는 고개.

◆너린빌 : 가리(본촌) 남쪽에 있는 바위.

◆다래골 : 가리 남쪽에 있는 골짜기.

◆다래골 : 가리 남쪽에 있는 골짜기.

◆달등이산 : 환덕 동북쪽에 있는 산.

◆덕진개 : 범동골 아래쪽에 있는 둑. 이유생(李由生)이 사재를 들여쌓았음.

◆물붙이산(水潤山) : 옛날에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으며 이 산 주봉(130m)에서 동으로 뻗은 능선 밑에 환덕 마을이었다.

◆방아골 : 가리 남쪽에 있는 골짜기.

◆범등골 : 가리 남쪽에 있는 골짜기.

◆본촌 : 본촌이라는 말을 대개 그 마을이 시작되었거나 그 지역의 지기(地氣)를 복돋워 주는 장소를 말한다고 한다. 암탉이 알을 낳는 마을의 형상이며, 닭이 매일 알을 낳은 덕으로 날로날로 이익이 더하여진다는 뜻으로 가리(加利)라고도 한다.

◆삼밭골(麻田谷) : 환덕 서쪽에 있는 말. 삼밭이 많았다 함.

◆성지목 : 다래골과 통대바우골을 성지목이라 부르고 있으며, 1950년대까지 질매섬(중항), 점복개, 고등개 사람들이 곤양시장이나 면사무소에 볼 일 있으면 이 고개를 넘나들어야 하며 이 성지목에는 단 한 가구 살았는데 1930년대 까지도 천도교 신도들의 교당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그 집은 없어지고 터만 남았으며 그 옆에 콘 정자나무 한 그루만이 옛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정자나무는 약 400년된 포구나무다.

◆안산 : 환덕 마을의 안산.

◆앵이 바지재 : 본촌 서쪽에서 고동개로 넘어가는 고개.

◆오봉산 : 환덕 동남쪽에 있는 산.

◆왕우바지 : 큰 고동골의 먼당언덕 바지.

◆작은 고동골 : 오봉산 남쪽 등 너머 있는 골짜기.

◆큰 고동골 : 작은 고동골에서 남으로 한등 너머 있는 골짜기.

◆통대바우 : 왕우바지에서 동남쪽으로 한등 너머 골짜기. 산의 생김새가 삼배나 무명배를 메는 골과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

◆화정재, 환덕재 : 환덕에 있는 고개.



<자료출처:사천지명지>

환덕리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